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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국 치앙마이 맛집 추천, 님만해민 카페 추천 ( 카오쏘이 매싸이, 챕터 원 카페)
    여행/동남아 2024. 10. 31. 13:52

     

    안녕하세요 지앙하이 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셨나요?

    오늘은 저희가 치앙마이에서 마지막 일정을 보내는 날 입니다.

     

    더 이상 치앙마이에서 예쁜 카페들을 가지 못한다는 사실이

    너무 아쉽게 느껴지는데요!

     

    10박을 하면서 매일 다른 카페와 맛집들을 다니면서

    그 동안 태국 치앙마이를 나름 잘 즐겼던 것 같습니다.

    10박이면 충분할 줄 알았는데,

     

    왜 많은 분들이 한 달 살기로 치앙마이를 방문하는지

    알겠더라구요!

    충분한 듯 아쉬운 듯한 느낌으로 여행을 오늘부로 마무리 하려고 합니다!

    이제 돌아가서 치앙마이에서 느꼈던 점들과, 방문했던 맛집들 등등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알려드리기 위해 또 부지런히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먼저 오늘 소개해드릴 맛집으로 가보실까요?

     

    태국 치앙마이 맛집 추천 : 카오쏘이 매싸이

     

    이미 많은 한국인 분들에게 카오쏘이 맛집으로 잘 알려져 있는 치앙마이 카오쏘이 매싸이 입니다.

    매년 미슐랭을 획득해서 검증된 맛의 맛집인데요, 그 만큼이나 웨이팅이 필요할 때가 많은 곳입니다.

    하지만 회전율이 빨라서 그렇게 오래 기다리지 않으시고 드실 수 있답니다! 

     그러면 어떤 음식을 시키면 후회하지 않으실 수 있는지 한번 보실까요?

     

    저희가 주문했던 메뉴는 닭다리가 올라간 카오쏘이와 소고기가 올라간 카오쏘이를

    주문했습니다! 구글 평점을 보시면 대부분 많은 분들이 추천해주시는 메뉴길래

    저희도 첫 방문이라 기본적인 메뉴로 일단 주문을 해보았습니다! 미슐랭 맛집이지만

    가격이 너무나도 착한데요~ 2명이서 국수 두 그릇 을 먹어도 5천원이 조금 넘는 금액으로

    미슐랭 맛집을 즐기실 수 있답니다!

     

    주문한지 10분이 조금 지나서 바로 주문했던 메뉴가 나왔습니다. 메뉴가 나오는 속도가

    상당히 빨라서 왜 회전율이 높은지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첫 카오쏘이였기 때문에 기대반

    걱정반으로 먹기 시작했는데요! 왜 미슐랭 맛집인지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국물과 면에서

    감칠맛이 아주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또 닭다리는 얼마나 부드러운지 뼈와 살을 분리하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부서지는 정도의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각 테이블마다 이렇게 입맛에 따라 추가할 수 있는 재료들도 준비가

    되어 있구요, 젓가락과 숟가락도 셀프로 가져갈 수 있게 세팅이 되어있습니다.

     

    이제 두번째로 주문한 메뉴인 소고기가 들어간 국수인데요! 개인적으로 저는 이게 훨씬 더

    맛있더라구요! 딱 한국의 갈비탕에 면을 풀어서 먹는 느낌인데 역시 여기에 들어간 고기도

    너무 부드럽고 간도 딱 적당해서 원래 면을 먹을 때 국물까지 잘 먹지 못하는데 여기서는 국물을

    안먹으면 손해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국물까지 싹싹 긁어서 마셨습니다. 

     

    지금 보니 다시 한번 먹고 싶은데 그렇지 못한다는게 아쉽기만 하네요!

    태국 치앙마이를 방문하신다면 꼭 한번은 일정에 포함을 하셔서

    맛을 보시길 권해드릴게요! 후회하지 않으시리라 장담 합니다!

     

    이렇게 배가 부르고 나니 그 다음으로는 커피를 마셔줘야겠죠! 치앙마이에서는 어느 카페를 들어가도

    커피 맛이 보장이 되어있어서 후회하지 않을 수 있지만 카페에서 저는 블로그 작업과 공부를 해야 했기 때문에

    작업하기 좋은 조용한 카페를 주로 찾아서 다녔었습니다. 그 중 하나인 챕터원 카페를 소개해드릴게요!

     

    챕터원 카페는 님만해민 마야몰에서 많이 떨어져있지 않은 카페였습니다.

    저희 숙소 부근이었기 때문에 갔던 이유도 있지만 작업하기에 좋은 카페라고 해서 

    방문을했었습니다. 1층과 2층에 좌석이 있고 2층에는 생각보다 넓은 공간과 책상들이 있어서

    딱 공부하기에 좋은 카페인 것 같더라구요! 들어와서 구조를 확인해 보고 왜 작업하기 좋은

    카페로 추천이 되었는지 이해가 되었습니다.

     

    저희는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주문해서 열심히 블로그도 쓰고 공부도 하다가

    떠났답니다~!  커피도 50바트 정도로 비싸지 않은 가격에다가 조용한 분위기,

    편안한 좌석이 있는 태국 치앙마이의 챕터원 카페 추천드릴게요! 

     

    앞으로도 이어지는 치앙마이 포스팅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더욱더 알찬 내용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포스팅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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