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팟 2세대와 3세대로 알고 있는 에어팟 프로, 어떤 차이가 있을까?

 

오늘은 어제랑은 조금 차이가 있었습니다.
어제는 정말 초여름 날씨였는데 입하인 오늘은 오히려 어제보다는 선선한 날씨여서 바깥 활동하기에 좋았던 날씨였습니다.

 

5월 5일 어린이날, 황금 연휴를 맞이해서 그동안 돌아다니지 못하신 답답함을 해소하시고자
많은 분들이 바깥으로 나가시기 시작했습니다.
아직은 조심스러운 부면이 있으면서도 오랜만에 나들이와 여행에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면
괜히 기분이 좋아집니다.

그래도 아직 코로나 바이러스가 종식 선언이 된것은 아니기 때문에 끝날 때 까지는 긴장감을 늦춰서는 안 될 것 같습니다
다 같이 조심해야겠습니다.

 

 

오늘은 에어 팟 2세대와, 에어팟 3세대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상 에어팟 프로 1세대 라고 할 수있는 에어팟 프로
어떤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에어팟 프로가 출시된지도 시간이 꽤 흘렀지만 저는 에어팟 2세대를 사용 중이었고 또 구매한 지 얼마 되지 않았어서
아직까지도 바꿔야 하는지 말아야 하나 고민 중에 있습니다.
저 같은 고민을 하시는 분들이 아무래도 많을 것 같습니다.
그중 가장 큰 이유는 아무래도 가격 일 것 같습니다.
에어 팟 프로를 구매하면 2세대에 비해 거의 2배가량 비싸기 때문입니다.
이어폰 하나에 30만 원 이상의 금액이 들어간다고 하니 부담스럽기도 하면서 또 그 정도의 금액을 들여서 에어 팟 프로를 사용했을 때
얼마나 큰 만족감을 느끼면서 사용할 수 있는지 오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 에어 팟 프로의 스펙을 살펴보겠습니다.

(사진 출처 : 애플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캡처)

 

 

 

기존 에어 팟 2세대에 비해 프로 모델은 이어폰 자체의 배터리량은 약간 줄어든 듯합니다.
그리고 에어 팟 2세대는 유선/무선 충전을 선택할 수 있었지만
이번 에어팟 프로 모델은 무선충전 방식이 기본 방식입니다.

 

 

 

에어팟 2세대와 프로를 구분시켜주는 아무래도 가장 큰 특징입니다.

주변 소리를 차단시켜주는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프로 모델에는 탑재가 되어있습니다.
커널형으로 이어 팁이 되어있어서 2세대의 오픈형보다 막혀있어 외부 소음이 덜 들리는 데가 노이즈 캔슬링 기능까지 사용하면
온전히 노래에만 집중을 할 수 있게 해 줍니다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이 되실 시에 해제 또한 가능합니다.

지인이 에어 팟 프로를 구매해서 저도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한번 경험해봤는데
또 구매하고 싶은 욕구를 자극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에어 팟 2세대 에는 생활방수가 추가되지 않았었는데 프로 모델에는 생활방수 등급 IPX4등급이 탑재 되었습니다.
평소에 땀이 많이 흐르고 운동할 때 에어 팟을 자주 이용하는 사람으로서 2세대를 사용할 때 왠지 모르게 불안한 느낌이 있었는데
프로 모델을 사용한다면, 그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2세대와는 다르게 터치가 아닌 누를 수 있는 버튼으로 바뀌었습니다.
사실 2세대를 사용하면서 터치가 잘 인식이 되지 않아서 조금은 불편한 상황도 있긴 있었는데 에어 팟 프로는 버튼이기 때문에
오작동의 불편함이 줄어들었습니다.
그리고 뒤로 건너뛰기 기능도 추가되었습니다.

 

 

 

그리고 에어 팟 2세대에 비해서 옆으로 더 뚱뚱해진 사이즈 입니다.
처음에는 이상하다고 생각됬었는데 케이스를 끼고 사용하는 모습을 보니깐 또 괜찮게 보입니다.
애플껀 항상 이런 거 같습니다.
이상하다가도 보면 볼수록 예뻐지는 그런 디자인 같습니다.

 

 

 

 

그래도 저는 에어 팟 2세대 만족하면서 아직까지는 잘 쓰고 있습니다 
언제 또 마음이 바뀌어서 2세대를 정리하고 에어팟 프로로 갈아타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간단하게 살펴본 에어 팟 2세대와 에어팟 프로의 차이점이었습니다.